50대 후반,장성한 두 아들만 둔 목메달 전업주부,
갱년기증상으로 힘들어하던 시절 작성한 버킷리스트 1번
"내 명함 갖기"
우연히 접한 손해평가사라는 직업이 그 소원을 이루어줄거라 생각하고
무작정 시작했다.
많은 분들이 도움이 되는 팁들을 올려주셨다.
저는 3년 만에 합격하게 된 아쉬운 점들을 중심으로 써보려한다.
1.학원 선택의 중요성
100% 주관식 시험에서야 말로 이해가 중요.
두 번의 실패 후 선택한 고현석,김은순 교수님의 강의를 보면서 웃으면서 공부함
2.문제파악 후 문제풀이
4회 시험에서 마늘 품목 문제,품종의 환산계수 적용하지 말라했는데
적용했었다.
3.시간배분
5회 시험에서 20번 문제 푸느라 시간을 너무 허비해 버렸다.허둥대다
끝났다.그런데 20번 문제를 모두 정답 처리했다.열받아 죽는 줄 알았다.
4.건강관리
책상에 않아서 공부하는 자세가 바르지 않아 등이 아파 고생했다.
5.공학용 계산기
광주고시학원에서 제공해준 공학용계산기가 계산의 부담을 덜어 주었다.
제 인생에 희망을 열어준 광주고시학원에 감사드린다.
“60이후에는 남은 힘이 아니라 새 힘으로 살아간다”